바레인 유혈 충돌 등 중동 정세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두바이유 국제 현물거래가격이 급등,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53달러(1.56%) 오른 99.56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2008년 9월8일(배럴당 101.83달러) 이후 최고가다.
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보다 1.37달러(1.61%) 오른 86.3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차익실현 매출 출회로 1.19달러(1.15%) 내린 102.59달러에 마감됐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53달러(1.56%) 오른 99.56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2008년 9월8일(배럴당 101.83달러) 이후 최고가다.
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보다 1.37달러(1.61%) 오른 86.3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차익실현 매출 출회로 1.19달러(1.15%) 내린 102.59달러에 마감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