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특집> 롯데백화점

<상생특집> 롯데백화점

입력 2010-09-30 00:00
수정 2010-09-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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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간담회 통해 현장 고충해결 앞장

롯데백화점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경영을 펼쳐 왔다. 특히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상생에도 순서가 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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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컨벤션 행사에서 이철우(왼쪽)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협력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컨벤션 행사에서 이철우(왼쪽)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협력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07년부터는 ‘협력회사 초청 컨벤션’ 행사를 마련해 ‘베스트 파트너’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마련한 컨벤션 행사에서는 고통 분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업계 최초로 백화점 마진 동결을 발표하고 협력업체의 비용 분담도 대폭 줄여 나가기로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반기별로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하는 협력업체와의 간담회도 열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평가제도 개선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정보지원 ▲브랜드 육성 ▲수익성 보장 등 다양한 제안사항을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수시로 점포를 방문해 협력업체 사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의견을 직접 청취해 백화점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9-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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