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김성채 경영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6월 체결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약정서’ 이행을 위해 박찬구 대표이사 회장, 이서형 대표이사 사장, 김 대표이사 사장 ‘3인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박 회장과 이 사장은 대주주 사전협의 사항 등을 결정할 때 참여하고, 김 사장은 협의 사항 이외의 일상적 경영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6월 체결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약정서’ 이행을 위해 박찬구 대표이사 회장, 이서형 대표이사 사장, 김 대표이사 사장 ‘3인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박 회장과 이 사장은 대주주 사전협의 사항 등을 결정할 때 참여하고, 김 사장은 협의 사항 이외의 일상적 경영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7-30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