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보다 각각 36%·18% 올라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 가격이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이달 상순(1~10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팔린 그물망 배추(10㎏·상품)의 평균 가격은 6390원선으로 지난달 하순(21~30일)에 비해 35.7% 뛰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91.1% 올랐다.
하품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가격이 3110원 선으로 열흘 전에 비해 50.3%, 전년에 비해 무려 109% 뛰었다.
이 기간에 무(18㎏·상품)의 평균 가격도 1만 8460원 선으로 지난달 하순보다 18.1% 올랐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60.3% 치솟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7-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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