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밖 선거 결과에 주식시장도 후폭풍
6.2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승리와 여당의 고전이 나타남 따라 여당 수혜주로 꼽히던 4대강주와 자전거주가 급락했다.3일 4대강 관련주 가운데 이화공영[001840], 홈센타[060560], 울트라건설[004320], 삼목정공[018310], 특수건설[026150], 동신건설[025950]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삼호개발[010960], 진흥기업[002780], 자연과환경[043910]이 7~8%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자전거관련주인 참좋은레져[094850]가 12.90% 떨어졌으며 삼천리자전거[024950](-6.92%), 에이모션[031860](-3.95%), 화인텍[033500](-2.60%), 극동유화[014530](-2.13%)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4대강주와 자전거주는 여당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 거래일까지 급등세를 보여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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