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난해 12월 식품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3일 나타났다.
OECD가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식품 물가는 터키가 전년 동월 대비 9.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아이슬란드(6.7%), 멕시코(3.9%), 폴란드(3.7%), 노르웨이(2.9%), 한국(2.8%) 순이었다. OECD 평균은 -1.0%이었다.
에너지 물가는 한국이 작년 12월에 전년 동월보다 8.4% 올라 아이슬란드(18.8%), 그리스(14.1%), 체코(10.0%), 덴마크(8.9%)에 이어 5위였다.
작년 12월의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OECD 평균이 1.9%인 가운데 아이슬란드(7.5%), 터키(6.5%), 헝가리(5.6%), 폴란드(3.7%), 멕시코(3.6%), 한국(2.8%) 순으로 많이 올랐다.
연합뉴스
OECD가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식품 물가는 터키가 전년 동월 대비 9.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아이슬란드(6.7%), 멕시코(3.9%), 폴란드(3.7%), 노르웨이(2.9%), 한국(2.8%) 순이었다. OECD 평균은 -1.0%이었다.
에너지 물가는 한국이 작년 12월에 전년 동월보다 8.4% 올라 아이슬란드(18.8%), 그리스(14.1%), 체코(10.0%), 덴마크(8.9%)에 이어 5위였다.
작년 12월의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OECD 평균이 1.9%인 가운데 아이슬란드(7.5%), 터키(6.5%), 헝가리(5.6%), 폴란드(3.7%), 멕시코(3.6%), 한국(2.8%) 순으로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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