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해도 피부가 깨끗해지지 않는다고?

샤워해도 피부가 깨끗해지지 않는다고?

입력 2011-11-30 00:00
수정 2011-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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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머리를 감거나 샤워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잘 행구지 않으면 머릿속이나 피부속에 계면활성제(비누나 세제처럼 액체에 첨가하면 표면장력을 감소시켜 퍼짐성과 습윤성을 증가시키는 물질)가 남아있어 오히려 두피나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최근 “마이크로버블 샤워기”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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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버블은 미세한 거품이라는 뜻으로 일본에서 처음 개발되었는데 직경이 불과 0.5 미크론(1만 분의 1밀리)의 기포로 1마이크로 세컨드(100만 분의 1초)의 짧은 시간에서의 압축-파괴의 연쇄 반응을 반복한다. 이런 마이크로버블이 혈액 순환을 돕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천욕, 암진단, 식품가공, 어류양식장 등 다방면에 이용되고 있다.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는 말 그대로 마이크로버블을 생성하는 샤워기다. 한국원적외선협회의 음이온 테스트 결과 54만ION/CC의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대장균,포도상구균 살균력 테스트에서 99.9%의 살균력을 보인 ‘마이크로버블’의 장점을 샤워기에 접목시킨 것이다.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는 버블입자가 모공 깊숙이 침투하여 노폐물과 계면활성제를 제거하여 부드러운 피부와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30%~40%의 절수 효과까지 있다고 하여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특히 인기가 좋다고 한다.

설치도 간단하다.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샤워기 헤드를 분리하고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를 끼워주기만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www.thebashop.com)은 이런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본격적으로 피부로 마이크로버블 샤워기를 전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구입문의: 070-4350-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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