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듯 즐거운 몰입식 영어학습 ‘뇌새김 영어’ 사용자 100만 돌파

게임하듯 즐거운 몰입식 영어학습 ‘뇌새김 영어’ 사용자 100만 돌파

입력 2012-10-19 00:00
수정 2012-10-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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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치열해지는 영어교육시장에서 두 번이나 연달아 ‘대박’을 터뜨린 에듀테인먼트의 강자가 있다. ‘뇌새김 워드스케치’와 ‘뇌새김 토크’를 연달아 영어교육시장에서 성공시킨 ㈜위버스마인드의 정성은 대표(36)가 그 주인공이다.

위버스마인드는 그림을 이용해 영어를 공부하는 ‘뇌새김 학습법’으로 미국 특허 출원을 하였으며 국내에서도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어 콘텐츠 전문업체다. 2009년 설립 첫해에 매출 55억원을 거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이후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뇌새김 토크’라는 영어회화 학습기를 출시,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표방하며 영어 학습기 시장에서 일으켰던 돌풍을 회화 시장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정성은 대표를 만났다.

◆ 게임 기획자가 만든 영어공부법은 달라?

모 언론사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30대 교육 벤처 CEO 3인방에 선정되기도 했던 정 대표는엉뚱하게도 게임 기획자 출신이다. 요즘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게임과 학부모들이 가장 바라는 영어공부. 어쩐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다.

정 대표는 스마트폰이 익숙해지기도 전 휴대폰 게임의 선두주자로 잘 알려진 게임빌의 공동창업자 중 한사람이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와 전기컴퓨터공학 대학원을 나온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인 그가 갑자기 교육 콘텐츠에 뛰어들겠다고 하자 주변에서는 “지금까지 실컷 고생만하다 이제서야 기틀을 잡고 살만해졌는데, 왜 굳이 또 고생길을 찾아 나서느냐”며 모두가 만류했다. 그러나 정 대표는 공부가 게임처럼 재미있어 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큰 작업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 교육 업계에 뛰어들었다.

‘재미있게 영어 공부하기’를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이 바로 그림이다. 정 대표는 가장 쉽고 단순하게 상황을 표현하면서도 만화적인 재미를 갖춘 딱 맞는 그림을 찾기 위해 학교 후배 등 인맥을 총동원해 2년간 8만여개가 넘는 영단어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그림들을 만들었다. 한 단어당 30개 정도씩 이미지를 만들었고 선별작업을 통해 그 중 하나씩을 추렸다고 하니 웬만한 뚝심이 아니고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 국내 최초 영어회화 학습기 ‘뇌새김 토크’

최근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토크’라는 영어회화 학습기를 출시했다. 2년여의 개발 끝에 탄생한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 기반의 7인치 태블릿PC를 토대로 한 국내 최초 영어회화 학습기다.

정 대표는 “뇌새김 토크는 모든 문장과 표현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좌뇌와 우뇌를 자극시켜 문장을 통으로 기억해야 하는 영어회화 학습에 특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모국어를 습득하듯 자연스럽게 문장과 뜻을 함께 연상하며 영어회화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제품 개발에는 미국 현지의 언어학습 전문연구원들이 기획 과정부터 참여해 미국 교과서의 문장, 표현법, 어법 및 주요 학습 테마를 한국인에게 맞도록 재구성해 미국 본토 영어를 100% 학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이 제품을 사용해 온 직원들이 영어회화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하고 있으므로 이번 제품이 영어학습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자발적 몰입’ 효과…1주 후에도 97% 기억

그렇다면 뇌새김 학습법의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이 질문에 대답하는 정 대표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실린다. 그가 반에서 15등 내외의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33명, 그리고 토익 500점 내외의 대학생 30명이 참여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각각의 학년에 해당되는 영어 문제에 출제된 최고 난이도의 단어 50개를 30분 동안 암기하도록 했다. 그리고 테스트 종료 직후, 1시간 후, 7일 후에 참가자에게 암기한 내용을 기억하는지 물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학습 직후 이뤄진 테스트에서 초등학생은 100%, 중학생 97%, 고등학생 97%, 대학생 99%가 암기한 단어를 기억했으며 1주일 뒤 불시에 이뤄진 테스트에서도 초등학생 93%, 중학생90%, 고등학생 90%, 대학생88%가 기억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창기 제품 홍보를 위해 방과후학교나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교육기관에 제품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벌였다는 정 대표는 공부에 흥미가 없던 친구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고 한다. 게임처럼 영어 공부를 한 뒤, 시험 점수가 서서히 오르는 맛을 느끼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현재 뇌새김 학습법의 사용자는 1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전국 40여개 초•중•고등학교에 뇌새김 학습법을 공급 중이며 효과를 본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정식 수업 교재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 초에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뇌새김 학습법을 채택한 학교의 학급 586개, 학생 1만97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점수 향상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44%의 성적상승 효과가 있었다.

“게임중독이라는 표현은 자주 들리는데, 학습에 중독된다는 표현은 없잖아요. 중독이라는 게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어떤 일에 즐겁게 몰입을 하는 거라 생각해요. 더 많은 사람들을 영어 공부에 중독되게 만드는 거, 그게 우리의 목표죠.”

한편, 위버스마인드는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한 고객이 전체 고객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반품률이 1%미만일 정도로 고객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고객보답 차원에서

구매자를 위한 특별 4만원을 할인한 37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페이지에서 구매시 모든 카드 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 액세서리(에어폼+액정보호필름)를 무료증정하고 있다.

제품보러가기 : http://www.wordsketch.co.kr

문의 : 1566 - 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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