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카드, 쇼핑금액 10% 캐시백으로 환급

언박싱 카드, 쇼핑금액 10% 캐시백으로 환급

유대근 기자
입력 2021-03-22 17:22
수정 2021-03-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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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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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액의 최대 10%를 환급해 주고 배송비를 깎아 주는 신한카드의 ‘언박싱 카드’. 신한카드 제공
쇼핑액의 최대 10%를 환급해 주고 배송비를 깎아 주는 신한카드의 ‘언박싱 카드’.
신한카드 제공
쇼핑에 쓴 돈을 캐시백으로 돌려주거나 배송비를 할인해 주는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 Unboxing(언박싱)’은 카드로 결제한 쇼핑금액의 10%(월 최대 5만원)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만약 해외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월 한도가 2만원 추가된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소호 온라인몰, 프리미엄 아울렛, 홈쇼핑,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쓸 수 있다.

배송비 할인 서비스도 있다. 특히 3만원 미만 소액 결제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 돼야 제공된다.

이 카드를 아멕스 브랜드로 발급받으면 전월 실적 30만원 충족 땐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연 2회,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각 월 3회 등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언박싱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 2000원, 해외 겸용(아멕스)은 3만 5000원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21-03-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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