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PD, 게임기획자 양성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 과정’ 개강

웹툰PD, 게임기획자 양성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 과정’ 개강

김태이 기자
입력 2021-03-18 16:01
수정 2021-03-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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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개강 220시간 진행…4월 11일 서류마감

서울시 산하기관인 중부여성발전센터가 고용노동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는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 과정’은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적, 시장적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제작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창의적 융·복합 콘텐츠를 생산·기획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웹툰PD, 게임기획자, 방송, 영상, 디지털콘텐츠 분야 중심의 웹・모바일 기반 기본기술교육(IT/AR/VR)과 콘텐츠의 원천 기획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의 ‘디지털 미디어 기반 ICT 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7대 신사업 거점’의 하나인 상암DMC를 콘텐츠, VR, AR, 핀테크, 블록체인 거점으로 글로벌 혁신 인재 집중 육성 계획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이 참여하여 첨단시설을 활용한 교육이 시행되며, 콘텐츠 산업분야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취업과 창업이 연계된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웹툰PD, 게임기획자, 온라인 플랫폼PD를 집중 양성한다.

2020년 고용노동부 선정 최우수 평가(S등급)을 받은 우수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20년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수의 게임 및 웹툰기업으로 유관 취업률 100%를 달성하여 우수 교육 과정으로 선정되었다.

교육 기간은 4월 19일부터 7월 6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주 5회, 총 220시간)이며, 신청 마감은 4월 1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교육 시작 전까지의 미취업자, 문화콘텐츠 및 IT,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경력자, 동종 업계 취업 및 창업 희망자다. 지원 방법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오는 4월 5일 ‘전자출판 전문가 과정’을 개강한다. 전자출판 전문가 과정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1인 창업의 대표적인 분야로, 새로운 시장 수요를 반영한 출판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시길_Sigil) 유통까지 전반적인 것을 다루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올해 8년차 운영 중이며, 2015년, 2018년, 2019년 고용노동부의 최우수 평가를 수상했다.

교육과정 내 성공적인 창업과 유통까지 전과정을 교육하여 매년 높은 창업 성공률을 보이며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와 출판사를 배출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전자출판은 3월 28일, 융·복합은 4월 11일까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추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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