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취임…“통일경제특구 추진”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취임…“통일경제특구 추진”

김병철 기자
입력 2018-07-10 14:34
수정 2018-07-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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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0일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등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며 “통일경제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취임식을 생략한 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평화 관련 공약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도의회가 여대야소로 재편돼 연정(聯政)을 지속할 필요성이 없어짐에 따라 이달 도의회 임시회(10∼22일)의 조례 개정을 거쳐 연정부지사를 없애고 평화부지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부지사는 강원 동해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나와 17대 국회의원(서울중랑갑)을 지냈으며 민주당 남북교류협력특위위원장을 거쳐 현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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