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윔블던 테니스’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테니스 신동’정현(17·삼일공고)이 8일 입국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손진호 기자 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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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3 윔블던 테니스’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테니스 신동’정현(17·삼일공고)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정현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다.
정현은 사상 첫 주니어그랜드슬램에서 단식 우승을 노렸지만 지난 7일(한국시간) 윔블던 결승전에서 퀸치와의 접전 끝에 0-2로 패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네 번째로 그랜드슬램 대회 주니어 단식에서 준우승 성과를 남겼다.
손진호 기자 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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