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 佛영화사, 홍상수감독 작품 투자

영화단신/ 佛영화사, 홍상수감독 작품 투자

입력 2003-04-11 00:00
수정 200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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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영화사 MK2가 홍상수 감독의 5번째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가제)에 투자한다.

마린 카미츠 MK2 대표는 시놉시스 한장만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구체적인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며,MK2는 아시아권을 제외한 지역의 배급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MK2는 키에슬로프스키,장 뤼크 고다르,알랭 레네 등의 작품을 제작ㆍ배급했으며 파리에 58개의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미라신코리아와 유니코리아가 공동제작할 ‘여자는…’는 올 가을 크랭크인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 중이며 내년 봄 개봉한다.

2003-04-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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