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직 주전 11명을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훈련하고 있는 마라도나 감독은 주장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리버풀)와 함께 2일(한국시간) 기자 회견을 갖고 “12일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베스트로 나갈 선수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나 감독은 “며칠 더 지나야 주전으로 나설 선수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23명 모두 경기에 뛸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신뢰를 내보였다.
직접 선수로 뛰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비교해 대표팀 기량이 더 강하다고도 밝혔다.
“그때는 대표팀에 대해 많은 우려도 있었다”고 회고한 마라도나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그때보다 더 뛰어나고 전술 이해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긴장 속에 이뤄지고 있는 훈련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라도나 감독은 “훈련을 할 때마다 (주전을 정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며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수비 라인에서도 주전 발탁이 유력했던 니콜라스 오타멘디(벨레스 사르스필드),월터 사무엘(인테르 밀란),마르틴 데미첼리스(바이에른 뮌헨),가브리엘 에인세(올림피크리옹) 가운데 오른쪽 수비에 오타멘디 대신 호나스 구티에레스(뉴캐슬)의 기용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마스체라노도 “우리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팀”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모두가 주전으로 나갈 기회가 있다.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결과에 불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훈련하고 있는 마라도나 감독은 주장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리버풀)와 함께 2일(한국시간) 기자 회견을 갖고 “12일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베스트로 나갈 선수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나 감독은 “며칠 더 지나야 주전으로 나설 선수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23명 모두 경기에 뛸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신뢰를 내보였다.
직접 선수로 뛰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비교해 대표팀 기량이 더 강하다고도 밝혔다.
“그때는 대표팀에 대해 많은 우려도 있었다”고 회고한 마라도나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그때보다 더 뛰어나고 전술 이해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긴장 속에 이뤄지고 있는 훈련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라도나 감독은 “훈련을 할 때마다 (주전을 정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며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수비 라인에서도 주전 발탁이 유력했던 니콜라스 오타멘디(벨레스 사르스필드),월터 사무엘(인테르 밀란),마르틴 데미첼리스(바이에른 뮌헨),가브리엘 에인세(올림피크리옹) 가운데 오른쪽 수비에 오타멘디 대신 호나스 구티에레스(뉴캐슬)의 기용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마스체라노도 “우리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팀”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모두가 주전으로 나갈 기회가 있다.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결과에 불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