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벌인 자축 파티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26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캐나다는 이날 밴쿠버 캐나다 하키플레이스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미국을 2-0으로 꺾고 동계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캐나다 선수들은 너무 기뻐 다시 아이스링크로 돌아와 금메달을 목에 두른채 샴페인과 맥주를 마셨고 얼음판 위에 누워 시가를 피우기도 했다.
술을 마신 선수 중에는 만19세가 안된 선수도 포함돼 있었다.
길버트 펠리 IOC 집행위원은 “라커룸이 아닌 아이스링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문제가 있다.먼저 사실을 확인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캐나다는 이날 밴쿠버 캐나다 하키플레이스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미국을 2-0으로 꺾고 동계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캐나다 선수들은 너무 기뻐 다시 아이스링크로 돌아와 금메달을 목에 두른채 샴페인과 맥주를 마셨고 얼음판 위에 누워 시가를 피우기도 했다.
술을 마신 선수 중에는 만19세가 안된 선수도 포함돼 있었다.
길버트 펠리 IOC 집행위원은 “라커룸이 아닌 아이스링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문제가 있다.먼저 사실을 확인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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