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4위 야니크 시너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 알피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조별리그 그린 그룹 2차전에서 1위 노박 조코비치를 2-1로 이기자 두 팔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랭킹 상위 8명이 겨루는 시즌 최종전으로 각각 4명씩 편성된 그린·레드 그룹에서 각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토리노 EPA 연합뉴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4위 야니크 시너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 알피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조별리그 그린 그룹 2차전에서 1위 노박 조코비치를 2-1로 이기자 두 팔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랭킹 상위 8명이 겨루는 시즌 최종전으로 각각 4명씩 편성된 그린·레드 그룹에서 각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