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8강 길목에서 만난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은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 감독은 멜버른과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호주 멜버른 렉탱큘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10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E조 1위(3승1무2패·승점 10)로 16강에 올랐다.
멜버른은 G조 2위(2승3무1패·승점 9)로 진출했다.
전북과 멜버른은 각각 지난해 K리그와 호주 A리그 우승팀이다.
그러나 전북이 2006년 이 대회 우승, 2014년 준우승을 차지한 반면, 멜버른은 16강이 처음이다.
최 감독은 “멜버른도 조직력이 좋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도 개인 능력이 좋고 팀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 홈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멜버른과 홈 2차전을 치른다.
이어 수비 위주의 경기보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멜버른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그는 “멜버른은 홈 경기이고, 조별예선에서 강했다”며 “신중한 경기를 해야 한다. 상대가 팀 조직력으로 경기하는 팀인 만큼 그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 감독은 멜버른과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호주 멜버른 렉탱큘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10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E조 1위(3승1무2패·승점 10)로 16강에 올랐다.
멜버른은 G조 2위(2승3무1패·승점 9)로 진출했다.
전북과 멜버른은 각각 지난해 K리그와 호주 A리그 우승팀이다.
그러나 전북이 2006년 이 대회 우승, 2014년 준우승을 차지한 반면, 멜버른은 16강이 처음이다.
최 감독은 “멜버른도 조직력이 좋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도 개인 능력이 좋고 팀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 홈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멜버른과 홈 2차전을 치른다.
이어 수비 위주의 경기보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멜버른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그는 “멜버른은 홈 경기이고, 조별예선에서 강했다”며 “신중한 경기를 해야 한다. 상대가 팀 조직력으로 경기하는 팀인 만큼 그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