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역사를 써내려가는 최진철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하지만 그 이상을 보고싶었다”며 여전한 ‘배고픔’을 드러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미 1, 2차전에서 2승을 거둬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였던 한국은 그동안 교체 출전하거나 벤치에 앉았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최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줬고 그들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그러나 그 이상을 보고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기고 싶었으며 비기려 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어찌됐던 브라질과 잉글랜드에 앞선 채 조별리그를 마치게 된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하고자 했던 부분에서 조금 미흡했다”며 “공격에서도 상대의 강한 압박에 패스 타이밍이 조금씩 늦어져 원활하게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오는 29일 예정된 16강전에 대해선 “남은 기간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서 100% 몸 상태로 16강전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랜드의 닐 듀스닙 감독은 “전반전을 균형있게 풀었으나 너무 조급했다. 후반전에는 많은 기회를 잡아 좋았다”고 총평했다.
연합뉴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미 1, 2차전에서 2승을 거둬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였던 한국은 그동안 교체 출전하거나 벤치에 앉았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최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줬고 그들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그러나 그 이상을 보고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기고 싶었으며 비기려 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어찌됐던 브라질과 잉글랜드에 앞선 채 조별리그를 마치게 된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하고자 했던 부분에서 조금 미흡했다”며 “공격에서도 상대의 강한 압박에 패스 타이밍이 조금씩 늦어져 원활하게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오는 29일 예정된 16강전에 대해선 “남은 기간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서 100% 몸 상태로 16강전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랜드의 닐 듀스닙 감독은 “전반전을 균형있게 풀었으나 너무 조급했다. 후반전에는 많은 기회를 잡아 좋았다”고 총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