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내달 10일 미국서 가나와 평가전

홍명보호, 내달 10일 미국서 가나와 평가전

입력 2014-05-15 00:00
수정 2014-05-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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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전 최종 평가전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10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55위인 한국보다 앞서는 팀이다.

지역예선에서 6골을 기록한 아사모아 기안(알아인)을 비롯해 마이클 에시엔, 마이클 문타리(이상 AC밀란) 등이 핵심 전력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함께 G조로 편성됐다.

만일 H조에 속한 한국과 G조 가나가 나란히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16강에서 만날 수 있다.

상대전적에선 한국이 3승2패로 한 발짝 앞서 있다.

현재 파주에서 소집 훈련 중인 한국 대표팀은 30일 미국 전지훈련 길에 오른다.

대표팀은 가나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미국 전지훈련 일정을 마친다. 11일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구아수시에 입성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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