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보경(25)이 뛰는 카디프시티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카디프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최근 FA컵 한 경기를 포함해 5경기에서 1무4패로 부진했던 카디프시티는 2월1일 노리치시티전 2-1 승리 이후 한 달여 만에 승수를 보탰다.
6승7무16패가 된 카디프시티는 승점 25로 19위에서 18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19위 선덜랜드보다 세 경기나 더 치르고도 승점은 불과 1점밖에 앞서지 못하고 있다.
카디프시티는 이날 스티브 코커가 혼자 두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5분에 선제 득점을 올린 코커는 1-1 동점이던 후반 22분에 다시 한 골을 터뜨리며 팀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카디프시티는 후반 26분에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더해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한 김보경은 이날 슈팅을 네 차례나 시도하며 공격에 활발히 가담했지만 공격 포인트와는 무관했다.
후반 11분에 경고를 받은 김보경은 3일 토트넘과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옐로카드를 받았다.
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 원더러스 소속의 이청용(26)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경기는 볼턴이 5-1로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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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A컵 한 경기를 포함해 5경기에서 1무4패로 부진했던 카디프시티는 2월1일 노리치시티전 2-1 승리 이후 한 달여 만에 승수를 보탰다.
6승7무16패가 된 카디프시티는 승점 25로 19위에서 18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19위 선덜랜드보다 세 경기나 더 치르고도 승점은 불과 1점밖에 앞서지 못하고 있다.
카디프시티는 이날 스티브 코커가 혼자 두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5분에 선제 득점을 올린 코커는 1-1 동점이던 후반 22분에 다시 한 골을 터뜨리며 팀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카디프시티는 후반 26분에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더해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한 김보경은 이날 슈팅을 네 차례나 시도하며 공격에 활발히 가담했지만 공격 포인트와는 무관했다.
후반 11분에 경고를 받은 김보경은 3일 토트넘과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옐로카드를 받았다.
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 원더러스 소속의 이청용(26)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경기는 볼턴이 5-1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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