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8일까지 특별순회전…스포츠 스타 소장품 등 전시
여성가족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강원 평창군 올림픽 페스티벌파크에서 ‘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 특별순회전을 연다.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5일부터 강원 평창 올림픽페스티벌 파크에서 열리는 ‘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 특별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는 김연아의 스케이트(왼쪽)와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트리코(오른쪽·선수복).
여성가족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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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우리나라 여성체육인들은 하계나 패럴림픽보다 동계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여성 체육인이 획득한 금메달 26개 중 14개, 은메달 17개 중 5개, 동메달 10개 중 7개가 동계올림픽에서 나왔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이번 전시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에 기여하고 성평등 올림픽, 평화 올림픽이라는 이번 올림픽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2018-02-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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