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절도, 일본 선수 카메라 훔친 뒤 선수단 추방

일본 절도, 일본 선수 카메라 훔친 뒤 선수단 추방

입력 2014-09-27 00:00
수정 2014-09-27 15: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도미타 나오야, 일본 수영선수 퇴출
도미타 나오야, 일본 수영선수 퇴출
일본 절도, 일본 선수 카메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본 수영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절도 혐의로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도미타는 한국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수영연맹 관계자는 도미타가 절도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스즈키 다이치 일본수영연맹 회장은 이날 새벽, 도미타가 규율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라 도미타를 일본 선수단에서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미타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00m 평영 우승자로 이번 대회 평영 100m에서 4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