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KBS 1TV는 남자 접영 100m 결승 중계에서 한국 대표팀의 장규철을 소개하면서 일장기와 일본의 영문 약자인 ‘JPN’을 자막으로 내보냈다.
사진출처=KBS 1TV 캡처
사진출처=KBS 1TV 캡처
지난 24일 KBS 1TV는 남자 접영 100m 결승 중계에서 한국 대표팀의 장규철을 소개하면서 일장기와 일본의 영문 약자인 ‘JPN’을 자막으로 내보냈다.
이어 25일에는 SBS TV가 여자 배구 한일전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대한민국’을 ‘대한일본’으로 잘못 표기했다. 해당 자막은 수분 지속되다 ‘대한민국’으로 수정됐다.
SBS TV는 또한 이날 남자 축구 16강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를 중계하다 골을 넣은 한국 대표팀의 박주호를 소개하면서 홍콩 국기와 함께 홍콩의 영문 약자인 ‘HKG’를 자막으로 처리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자막 사고 장면을 캡쳐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방송사의 부주의를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