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도마 은메달 19.5%
<아시안게임> 박태환, ’은메달 땄어요’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태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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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30분 KBS 2TV와 SBS TV가 중계한 박태환의 결승 경기는 채널별 12.3%와 8.1%를 기록했다. 시청률 합은 20.4%이며, 시청점유율 합은 36%로 나타나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앞서 23일 박태환이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승전의 시청률은 26.4%를 기록하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지금까지 펼쳐진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25일 박태환의 경기 직후 양학선(한국체대)이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순간도 2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TV가 오후 7시 34~39분 중계한 양학선의 결승 경기는 시청률 19.5%, 시청점유율 33%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날 KBS 2TV가 오후 7시40분부터 8시48분까지 중계한 여자 배구 한일전 경기 시청률은 10.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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