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42·미국)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16일(현지시간) ESPN에 지난 4월 우즈의 네 번째 허리 수술을 집도한 담당의사의 말을 빌려 우즈에게 모든 골프 활동을 허락하는 진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근 풀스윙 영상을 본 우즈의 전 코치 행크 헤이니는 “저 정도면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2월 유러피언투어 데저트 클래식 기권 후 대회에 나가지 않았다.
2017-10-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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