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특집] 일상서도 착용 ‘전천후 골프화’

[골프 특집] 일상서도 착용 ‘전천후 골프화’

입력 2017-09-20 17:56
수정 2017-09-20 18: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골프용품 전문업체 잔디로가 스파이크가 없는 골프화인 2017년형 ‘스파이커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잔디로에서는 2008년부터 스파이크를 제거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턴과 돌기를 적용한 레저화를 선보여 왔다. 골프장에서는 물론 평상시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골프화와 일반 신발을 모두 구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수 고무 소재인 멀티아웃솔 패턴은 스파이크를 대신해 지면과의 마찰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스파이크 없이도 스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기를 배치해 페어웨이나 러프에서도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일상생활에서는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 계절에 한 번꼴로 드물게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취향에 잘 맞아 선호도가 높다. 제품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2족을 구매할 시 3만원을 할인해 주는 재구매 이벤트도 잔디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문의 (02)2690-9002.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7-09-2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