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특집] 젝시오 포지드, 신소재로 스윙 스피드 극대화

[골프 특집] 젝시오 포지드, 신소재로 스윙 스피드 극대화

입력 2017-04-13 18:02
수정 2017-04-1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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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보다 안정적인 방향성과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아이언 ‘New 젝시오 포지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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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제품 ‘New 젝시오 포지드’는 포지드 아이언 사용자가 중급 이상의 실력으로 부드럽게 클럽 헤드가 열리는 궤도의 스윙을 하는 것을 발견, 타겟 골퍼의 스윙에 맞춘 솔의 형태인 ‘V.T.SOLE’ 디자인을 도입했다. V.T.SOLE 디자인은 지면과의 저항을 최소화하여 볼 스피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안정된 비거리와 방향성을 실현했다.

특히 증가된 바운스가 잔디와의 마찰을 최소화시켜 필드에서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던롭 측의 설명이다. 또한 클럽 페이스의 반발력 향상에 핵심이 되는 신 에어리어(Thin Area)를 20% 확장함으로써 볼 스피드를 증가시켰다.

‘New 젝시오 포지드’에서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바로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진보된 클럽 설계다. 최첨단 기술력과 신소재를 사용하여 구간별로 최적화된 새로운 설계의 경량 샤프트를 구현한 것이다. 더욱 부드러워진 버트(그립과 이어진 샤프트의 부분)은 향상된 에너지를 전달하며, 더욱 단단해진 팁(헤드와 이어진 부분)은 일관성을 증가시켜 헤드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던롭 골프과학연구소의 스윙 테스트 결과, 평균 비거리가 N.S.PRO 930GHK DST 스틸 샤프트는 기존모델보다 1.7야드 증가했고, 젝시오 MX-6000K 카본 샤프트는 기존모델보다 2.4야드 증가했다(각각 5번 아이언,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45m/s 기준).

클럽 교체 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두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 기나긴 허리 부상 끝에 부활을 알린 박인비 프로도 “‘New 젝시오 포지드’를 사용한 뒤부터 샷이 한결 편해졌고 정확성도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원래 퍼팅 실력으로 유명한 박인비 프로지만, 최근 상대적으로 정확해진 아이언 샷으로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New 젝시오 포지드’는 N.S.PRO 930GHK DST 스틸 샤프트와 젝시오 MX-6000K 카본 샤프트가 각각 9피스로 구성되어 한국 전용 모델로 출시됐다. 문의 (02)2149-1862.

2017-04-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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