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17년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세계랭킹도 5위로 끌어 올렸다.
20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보면 장하나의 랭킹은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장하나는 전날 호주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막판 이글과 버디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장하나의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통산 4승째다.
기존 세계랭킹 5위이던 렉시 톰프슨(미국)은 6위로 내려갔다.
‘톱3’ 체제에는 변화가 생겼다.
세계랭킹 3위를 유지하던 전인지(23)가 4위로 하락했다.
대신 펑산산(중국)이 한 계단 올라 3위를 꿰찼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부진했지만, 세계랭킹 1위 자리는 지켰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그대로 세계랭킹 2위다.
유소연(27)은 9위에서 7위로 올라갔다. 김세영(24),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각각 8위, 9위로 한 계단씩 밀려났다.
세계랭킹 10위는 박성현(24)이다.
연합뉴스
20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보면 장하나의 랭킹은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장하나는 전날 호주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막판 이글과 버디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장하나의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통산 4승째다.
기존 세계랭킹 5위이던 렉시 톰프슨(미국)은 6위로 내려갔다.
‘톱3’ 체제에는 변화가 생겼다.
세계랭킹 3위를 유지하던 전인지(23)가 4위로 하락했다.
대신 펑산산(중국)이 한 계단 올라 3위를 꿰찼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46위로 부진했지만, 세계랭킹 1위 자리는 지켰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그대로 세계랭킹 2위다.
유소연(27)은 9위에서 7위로 올라갔다. 김세영(24),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각각 8위, 9위로 한 계단씩 밀려났다.
세계랭킹 10위는 박성현(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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