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후원하던 음료업체 머슬팜이 그의 캐디백에 회사 로고를 부착하는 계약을 파기했다고 미국 ESPN 등이 1일 전했다. 당초 머슬팜과의 계약 기간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였지만 우즈가 부상 때문에 15개 대회 출전에 그쳐 광고 효과를 얻지 못하자 계약을 파기하게 됐다.
2016-06-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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