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전인지가 1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289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 두번째 홀에서 티샷을 바라보고 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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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타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거뒀다.
전인지는 이날 우승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시즌 상금의 배에 가까운 대박을 터뜨렸다.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도 3승을 수확, 5억5900만원으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앞서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우승, 2400만엔(약 2억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전인지는 올시즌 상금으로만 15억원 이상을 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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