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사 새로 썼다…차준환, 피겨 남자 싱글 최종 5위

[속보] 역사 새로 썼다…차준환, 피겨 남자 싱글 최종 5위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2-10 14:33
수정 2022-02-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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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 연기 마친 차준환
[올림픽] 올림픽 연기 마친 차준환 차준환이 10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마친 뒤 미소 짓고 있다. 2022.2.10 연합뉴스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 선수가 4년 전 평창 올림픽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최고 성적을 넘었다. 아쉽게 첫 점프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실수는 했지만 남은 연기를 무난히 해내 5위권에 진입했다.

차준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92.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을 합친 182.8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99.51점과 합친 총점 282.38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출전 선수 24명 중 최종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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