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한화, 빅리그 투수 오간도 영입

[하프타임] 한화, 빅리그 투수 오간도 영입

입력 2017-01-10 23:02
업데이트 2017-01-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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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알렉시 오간도(34·도미니카공화국)를 180만 달러에 영입했다. 지난해 한화가 에스밀 로저스를 영입할 때 쓴 190만 달러에 이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외국인 선수 영입 금액이다.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오간도는 올해까지 빅리그 283경기에 등판, 33승 18패 4세이브 41홀드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2017-01-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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