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올 시즌 이렇게 달라져요

야구 올 시즌 이렇게 달라져요

입력 2014-03-07 00:00
수정 2014-03-0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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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3명 등록 2명 출장으로 확대, 투수- 직구 타자 머리 맞히면 즉각 퇴장, 시간- 여름 외 日·공휴일 오후 2시 경기

올 시즌 프로야구, 무엇이 달라질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기존 2명 등록, 2명 출장에서 3명 등록, 2명 출장(NC는 4명 등록, 3명 출장)으로 확대했다. 다만 투수와 야수로 구분해 한 포지션에 전원 등록할 수 없도록 했다.

3년 만에 등장한 메이저리그 경력의 수준급 타자들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총액 30만 달러로 제한했던 외국인 선수 영입 상한선도 없앴다. 또 외국인 선수에 대한 구단 보류권을 종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등 외국인 선수 규정을 크게 완화했다.

투수 규정은 강화했다. 우선 투수가 1루 또는 3루에 송구 시늉만 하고 던지지 않으면 보크로 간주한다. 로진의 과다 사용을 금지하고 이닝 도중 투수 교체 시간도 기록원에게 통보한 시점부터 2분 45초로 제한하는 등 투수의 불필요한 행동을 규제했다. 또 투수가 ‘직구’로 타자의 머리를 맞히면 즉각 퇴장된다.

여름을 제외한 4~5월과 9~10월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 시작한다. 포스트 시즌 경기는 오후 6시에서 6시 30분으로 늦췄다.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주말 3연전 또는 2연전이 비 때문에 취소되면 해당 경기를 월요일에 열게 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4-03-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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