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모두가 불리한 상황에서 이재우가 호투했다. 초구에 ‘악’ 소리를 내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더라.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마음을 먹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7차전까지 가고 싶은 마음 하나도 없다. 준플레이오프를 거치고 왔기에 경기를 거듭할수록 힘이 든다. 내일은 총력전으로 갈 수 있다. 유희관의 불펜 활용 역시 스태프들이랑 논의해 보겠다.
2013-10-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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