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정통파 투수 브랜든 나이트(넥센)와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가을 야구’ 첫판에 기선 제압의 특명을 받고 출격한다.
염경엽 넥센 감독과 김진욱 두산 감독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마련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8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두 투수를 예고했다.
두 투수 모두 지난해보다 올 시즌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나 양 팀은 에이스가 투혼을 발휘해주길 바라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5년차를 맞이한 나이트는 올 시즌 넥센의 1선발로 뛰며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16승 4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부진했으나 넥센은 나이트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을 바탕으로 제 몫을 다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스트시즌 1선발로 예정된 니퍼트 또한 올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두산 마운드의 중심을 잡았다.
연합뉴스
염경엽 넥센 감독과 김진욱 두산 감독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마련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8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두 투수를 예고했다.
두 투수 모두 지난해보다 올 시즌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나 양 팀은 에이스가 투혼을 발휘해주길 바라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5년차를 맞이한 나이트는 올 시즌 넥센의 1선발로 뛰며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16승 4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부진했으나 넥센은 나이트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을 바탕으로 제 몫을 다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스트시즌 1선발로 예정된 니퍼트 또한 올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두산 마운드의 중심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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