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폴리나 에드먼즈
’연아바라기’ 폴리나 에드먼즈, 인형같은 외모…김연아 버금가네
’연아 바라기’로 유명한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폴리나 에드먼즈(16)가 인형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폴리나 에드먼즈는 21일(한국시각)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했다.
이날 폴리나 에드먼즈는 어린 나이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1998년생인 폴리나 에드먼즈는 올해 16살로 김연아와는 8살 차이다. 폴리나 에드먼즈는 과거 자신이 동경하던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무대에 선 것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었다. 폴리나 에드먼즈는 전날 펼쳐진 쇼트 프로그램에 앞서 “노란색의 모든 것, 김연아와 인증샷”이라는 글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국내 팬들에게 ‘연아바라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점수를 기다리던 폴리나 에드먼즈는 가방 속 인형을 꺼내 들고 환한 미소를 머금어 눈길을 끌었다. 인형 같은 깜찍한 모습이 돋보였다. 폴리나 에드먼즈는 프리에서 합계 122.21점을 기록, 총 합계 183.25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