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 근대5종 新세웠지만 19위
전웅태(21·한국체대)가 21일 리우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복합(육상·사격) 경기에서 11분02초5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 638점을 얻었지만 다섯 종목 합계에서는 19위에 그쳤다. 그는 수영에서 2분00초88로 338점(8위)을 보탰지만 승마에서는 272점(25위)을, 펜싱에서 178점(32위)을 보태는 데 그쳐 합계 1426점으로 36명 중 19위에 머물렀다.
암표 판 IOC 위원 리우 감옥 수감
암표를 판 혐의로 브라질 경찰에 체포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패트릭 히키(71·아일랜드)가 브라질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교도소에 갇히게 됐다. 로이터 통신은 히키가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있는 ‘방구’(Bangu)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는 안전·보안 관리가 잘 안 돼 죄수 간 폭행 사건이 빈번한데다 식량 공급도 잘 안 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열악한 곳이다.
‘태극마크 작별’ 이용대 귀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8·삼성전기)가 21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남자복식 8강에 그쳤던 이용대는 국가대표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한 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는 해외 배드민턴 리그에 참가하고 이후 4월부터는 국내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웅태(21·한국체대)가 21일 리우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복합(육상·사격) 경기에서 11분02초5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 638점을 얻었지만 다섯 종목 합계에서는 19위에 그쳤다. 그는 수영에서 2분00초88로 338점(8위)을 보탰지만 승마에서는 272점(25위)을, 펜싱에서 178점(32위)을 보태는 데 그쳐 합계 1426점으로 36명 중 19위에 머물렀다.
암표 판 IOC 위원 리우 감옥 수감
암표를 판 혐의로 브라질 경찰에 체포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패트릭 히키(71·아일랜드)가 브라질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교도소에 갇히게 됐다. 로이터 통신은 히키가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있는 ‘방구’(Bangu)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는 안전·보안 관리가 잘 안 돼 죄수 간 폭행 사건이 빈번한데다 식량 공급도 잘 안 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열악한 곳이다.
‘태극마크 작별’ 이용대 귀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8·삼성전기)가 21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남자복식 8강에 그쳤던 이용대는 국가대표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한 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는 해외 배드민턴 리그에 참가하고 이후 4월부터는 국내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6-08-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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