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양궁대표팀의 기보배(오른쪽)가 30일(현지시간) 오후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서 동료들을 바라보고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IOC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런던올림픽 2관왕인 기보배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궁 강국 한국에 더 많은 금메달을 안기려 한다”고 소개했다.
IOC는 “기보배가 이번에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면서 “한국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IOC는 기보배의 국제대회 활약상을 소개하며 “기보배가 한국에서 양궁의 간판이 됐다”면서 “한국은 양궁이 다시 올림픽 종목으로 들어온 1972년부터 국제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34개의 메달, 19개의 금메달을 땄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