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여자대표팀 페드컵 파이널스 진출

주니어 여자대표팀 페드컵 파이널스 진출

최병규 기자
입력 2019-04-19 14:05
수정 2019-04-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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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으로 잡고 4강 진출, 2013년 이후 6년만

16세 이하 한국 여자주니어 테니스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페드컵 파이널스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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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8강전에서 홍콩을 2-0으로 제치고 주니어페드컵 4강에 오른 주니어테니스 여자대표팀.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지난 18일 8강전에서 홍콩을 2-0으로 제치고 주니어페드컵 4강에 오른 주니어테니스 여자대표팀.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최준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니어 페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최종예선 준준결승에서 홍콩을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이로써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오는 9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대회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대표팀이 주니어 페드컵 파이널스에 오른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한국은 이번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권지민(중앙여고), 정보영(안동여고), 한형주(수원여고)를 출전시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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