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개혁 나설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위원장에 문경란

체육계 개혁 나설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위원장에 문경란

입력 2019-02-11 16:45
수정 2019-02-11 16: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간위원 15명 등 20명으로 구성…첫 회의에서 활동 방향 논의

이미지 확대
‘스포츠혁신위원회’ 참석한 문경란 위원
‘스포츠혁신위원회’ 참석한 문경란 위원 체육계 구조 개혁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댄 ‘스포츠혁신위원회’ 1차 회의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문경란 위원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2019.2.11 연합뉴스
체육계 구조 개혁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댄 ‘스포츠혁신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스포츠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최근 체육계에서 폭력과 성폭력 등 비위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정부가 체육 분야 비리 근절 대책의 하나로 구성했다.

시민단체와 체육계 추천을 받은 민간위원 15명을 비롯해 문체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유관 정부 부처의 차관, 정문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위원회는 민간위원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는 위원회의 행정 등 지원 업무에만 참여한다.

민간위원 15명에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이영표 전 KBS 해설위원과 이용수 세종대 교수,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서정화, 배구 선수 출신의 김화복 중원대 교수, 하키선수였던 함은주 문화연대 집행위원 등 선수 출신 위원 5명도 이름을 올렸다.

또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와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등도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경찰개혁위원회 인권분과위원장을 역임한 문경란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위원 호선을 거쳐 선임됐다.

문경란 위원장은 취임 소감에서 “수많은 선수들의 충격적인 현실을 외면할 수 없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을 모으려고 어렵지만 위원장을 맡게 됐다”면서 “스포츠 본연의 가치를 되살리는 쪽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올림픽 헌장 4조의 ‘스포츠는 인권’이라는 게 단지 구호에 그치는 게 아니라 선수 한 명 한 명이 인간 존엄성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위원회는 1년 정도 운영할 예정이고,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체육 분야 구조 혁신을 위한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내년 1월까지 부처별 세부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