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꿈꾸는 자의 것… 응답하라 2019

기적은 꿈꾸는 자의 것… 응답하라 2019

한재희 기자
입력 2018-12-31 22:04
수정 2019-01-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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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라 한국 체육

2019 기해년은 체육계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해가 될 것 같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내실을 다지는 해로 기록될 것이다.
오는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막을 올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는 축구대표팀이 출격해 59년 만의 우승 컵을 노리며, 10~27일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에는 한국 핸드볼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이 출격한다. 14~27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한국체대)이 나서 2018년 대회에서 일궜던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한다.

2월 15일에는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남북한 체육 당국 관계자가 회담을 갖는다.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추진 중인 남북은 단일팀 대상 종목과 구성 기준을 합의하고 국제경기단체와의 조율 등에 나설 예정이다. 2월 19~22일에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0월 4~10일에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서울시는 북측이 참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7월 12~28일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에는 세계적 스타들이 출동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는 11월 2~8일 한국·멕시코·대만에서 예선전이 열리며 이후 11~17일에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우승을 다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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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조숙빈 기자 sbcho@seoul.co.kr
2019-01-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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