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린시컴, LPGA 개막전 우승…김효주 9위

美 린시컴, LPGA 개막전 우승…김효주 9위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1-30 11:25
수정 2017-01-30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브리트니 린시컴
브리트니 린시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은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었다.

린시컴은 30일(한국시간) 북중미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낸 린시컴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5년 4월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1년 10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다시 오른 린시컴은 투어 통산 7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천만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22)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