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명예3단증 수여

국기원,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명예3단증 수여

입력 2016-02-17 16:24
수정 2016-02-17 17: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태권도 명예3단이 됐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국기원을 방문한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태권도 홍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3단증을 수여했다.

오브라이언은 이날 국기원에서 미국 방송사 TBS에서 방영 중인 ‘코난쇼’를 촬영했다.

그는 국기원 및 신도림초등학교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오브라이언은 그동안 코난쇼를 통해 찜질방 문화를 소개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여 왔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