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동걸, 출장정지 5경기·200만원…김성근 300만원

[프로야구] 이동걸, 출장정지 5경기·200만원…김성근 300만원

입력 2015-04-15 14:26
수정 2015-04-15 14: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규정 달라져, 엔트리 말소 후 출장정지 수행 가능이례적으로 감독에게도 관리 소홀 책임으로 벌금 부과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올 시즌 첫 빈볼 투구에 의한 퇴장 명령을 받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우완 이동걸(32)이 5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이동걸 빈볼로 퇴장
이동걸 빈볼로 퇴장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대 롯데경기. 5회말 2사 2루에서 롯데 황재균를 맞춘 한화 구원투수 이동걸이 위협구로 퇴장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동걸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했다.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4항에 따라 출장정지 5경기와 벌금 200만원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KBO 상벌위는 이례적으로 감독과 구단에도 징계를 내렸다.

KBO는 “선수단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김성근 감독에게 제재금 300만원, 한화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벌금을 부과한 건 지난 7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빈볼, 폭행, 도핑규정 위반 등의 경우 해당 구단에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구단이 빈볼 문제로 벌금을 부과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O가 감독에게 ‘선수단 관리’ 문제로 벌금을 부과한 건 세 번째이며, 2003년 이후 12년 만이다.

첫 사례도 김성근 감독이었다. 김 감독은 LG 트윈스 사령탑이던 2002년 6월 21일 KIA 타이거즈와 잠실 경기에서 빈볼 논란이 벌어진 후, 김성한 당시 KIA 감독과 함께 KBO로부터 벌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2003년 8월 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LG전에서 빈볼 논란에 이은 폭력 사태가 일어나자, KBO는 김응용 삼성 감독과 이광환 LG 감독에게 각각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전에는 엄중경고를 통해 감독의 관리 소홀 책임을 물었다.

이동걸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15로 뒤진 5회말 황재균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김성철 구심은 ‘의도가 담긴 위협구’라고 판단해 이동걸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고,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했다.

하지만 예전처럼 1군 엔트리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출장정지 처분을 수행할 필요는 없다.

이날 KBO는 “지난 7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출장정지를 받은 선수의 제재 경기 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한 시점부터 연속으로 적용하던 것을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팀 경기 수만큼 출장정지 제재를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이동걸부터 새로운 규정을 적용한다. 이동걸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출장정지를 수행할 수 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