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페널티킥·출전정지 축구 ‘삼중 제재’ 폐지

퇴장·페널티킥·출전정지 축구 ‘삼중 제재’ 폐지

임병선 기자
입력 2015-03-02 00:26
수정 2015-03-0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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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지역에서 상대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반칙으로 저지하는 경우 페널티킥은 물론, 퇴장, 출전 정지 등 삼중의 징계가 내려져 너무 가혹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1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앞으로는 페널티지역에서 같은 일이 벌어져도 경기 출전 정지 징계는 매기지 않기로 했다. IFAB는 득점 기회를 헌납하고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리는 데다 레드카드에 따라 자동 출전까지 당하는 게 가혹하다는 지적에 동의하며 바뀐 규칙을 전면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지시했다.

IFAB는 축구의 경기 규칙을 개정하는 기구로 FIFA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 등 4개 종가 축구협회가 회원으로서 의사 결정권을 행사한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은 레드카드 대신 옐로카드를 주는 식으로 제재를 완화하는 게 더 낫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IFAB는 또 네덜란드축구협회가 올해 시험 가동하겠다고 제안한 비디오 판독을 실제 대회에는 적용하기에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며 기각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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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5-03-0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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