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협회,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추진 3차 회의

씨름협회,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추진 3차 회의

입력 2015-01-22 13:45
수정 2015-01-22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씨름협회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김장실 의원실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씨름등재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했다.

추진위원장 김장실 의원과 씨름연구위원장 공성배 용인대 교수, 최창식 씨름협회 기획의사,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모여 남북한 공동 등재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씨름이 대한민국의 대표문화로 유네스코 등재될 수 있도록 활동의 영역을 확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장실 의원은 “씨름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면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씨름의 역사적 기록, 정신적, 유희적, 예술적인 가치를 연구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백서에 담아내야 한다”고 씨름 연구진들에게 요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