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월드컵- 이상화, 여자 500m 연속 금메달 행진 재개(종합)

-빙속월드컵- 이상화, 여자 500m 연속 금메달 행진 재개(종합)

입력 2014-12-06 00:00
수정 2014-12-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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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7~2번째 줄에 남자 팀추월과 500m 경기 결과를 추가합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연속 금메달 행진을 재개했다.

이상화는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8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상화는 2위 헤더 리처드슨(미국·38초21)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아울러 이상화는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 이어 여자 500m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금메달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당시 2차 대회에서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 준우승, 500m 레이스 연속 금메달 행진을 10차례에서 멈춘 바 있다.

2차 대회에서 이상화의 연속 금메달 행진을 막아섰던 고다이라 나오(일본)는 이날 이상화와 함께 경기를 펼쳤으나 38초41로 4위에 그쳤다.

이상화는 이날 전체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7초대 기록을 작성, 여자 단거리 최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이상화의 500m 레이스 연속 메달 행진은 2011-2012시즌 4차 대회를 시작으로 26경기째 이어졌다.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자마자 승승장구하고 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39초02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다.

이보라(동두천시청)가 39초09의 기록으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이끄는 남자 팀추월 대표팀도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남자 팀추월에서 3분46초97만에 결승선을 통과, 폴란드(3분45초8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달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이다.

반면 한국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모태범(대한항공)은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5초26의 기록으로 다소 아쉬운 7위에 그쳤다.

모태범은 이날 1위에 오른 아르투르 바스(폴란드·35초01)에 0.25초 뒤졌다.

단거리 유망주인 김준호(한국체대)는 35초32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자 3,000m 디비전A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이 4분13초78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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