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직 =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3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치고, 다섯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이대호는 이후 3경기에서 13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1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이날 0-1로 뒤진 1회말 1사 1·2루에서 세이부 오른손 선발 그렉 레이놀즈의 초구인 시속 137㎞ 직구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2회말 2사 1·2루에서 상대 오른손 불펜 나카고 다이키의 시속 141㎞짜리 직구를 건드려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1사에서 도요다 다쿠야의 빠른 직구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 2사 만루에서는 오카모토 아스시의 시속 143㎞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니시구치 후미야의 시속 129㎞ 슬라이더를 밀어쳐 1루쪽으로 땅볼을 보냈고 상대 1루수 와키야 료타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범타였다.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은 이대호를 빼고 대주자 아카시 겐지를 투입했다.
연합뉴스
이대호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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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1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이날 0-1로 뒤진 1회말 1사 1·2루에서 세이부 오른손 선발 그렉 레이놀즈의 초구인 시속 137㎞ 직구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2회말 2사 1·2루에서 상대 오른손 불펜 나카고 다이키의 시속 141㎞짜리 직구를 건드려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1사에서 도요다 다쿠야의 빠른 직구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 2사 만루에서는 오카모토 아스시의 시속 143㎞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니시구치 후미야의 시속 129㎞ 슬라이더를 밀어쳐 1루쪽으로 땅볼을 보냈고 상대 1루수 와키야 료타의 송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범타였다.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은 이대호를 빼고 대주자 아카시 겐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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