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32)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톱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팀의 2연승을 이끌었던 추신수는 이날 한번도 출루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14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맞아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3회 1사 주자없을 때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오도리지를 상대로 시속 138㎞짜리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려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 때 마이클 초이스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이날 타선이 전반적으로 침묵해 1-8로 졌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톱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팀의 2연승을 이끌었던 추신수는 이날 한번도 출루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14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맞아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3회 1사 주자없을 때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오도리지를 상대로 시속 138㎞짜리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려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 때 마이클 초이스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이날 타선이 전반적으로 침묵해 1-8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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