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귀요미’ 이슬비, 안타까운 과거 알고보니…

‘컬링 귀요미’ 이슬비, 안타까운 과거 알고보니…

입력 2014-02-12 00:00
수정 2014-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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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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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귀요미’ 이슬비, 유치원 교사했던 이유가…안타까운 속사정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이슬비가 한일전 승리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활약한 이슬비가 귀여운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경기도청 소속 컬링 선수로,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슬비는 이후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복귀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12-7의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 컬링에 출전해 기록한 첫승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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